이번 소식지 제목처럼, LAMS KOREA 사무실 창밖의 양화진은 점점 초록으로, 또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들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따스함과 생명의 움틈을 보며, 우리 자신과 교회도 세상을 향한 ‘봄’과 같은 존재로 드러난다면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까 생각해봅니다. 수많은 불의와 억압으로 가득한, 겨울 같은 세상 속으로 우리를 ‘봄’으로 보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가 따뜻함과 생명의 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화사한 양화진을 바라보다 보면, 생명과 함께 다시금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 그리고 죽음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생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먼저 보여주신 분이 계십니다.
모든 창조세계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고난과 십자가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구속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그분의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셨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는 교회가, 우리가 어디로부터 구속받았는지를 감사할 뿐 아니라, 동시에 무엇을 위해 구속받아 보냄받았는지를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열방에 복이 되는 백성으로서,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대표하는 백성으로서, 온 세상을 향한 청지기로 든든히 서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3월에는 두 가지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3월 브라운백 토크 : 상처, 예술을 만나 별이 되다
3월 7일에는 연극배우이자 평택 기지촌 여성들의 박물관 관장인 최설화 교수님을 모시고, '상처, 예술을 만나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브라운백 토크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해 어떻게 살아가고, 또 어떻게 함께할 수 있을지를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모임의 감동은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브라운백 토크 다시 보기 ⬇️
또한 이번 모임의 내용이 매우 뜻깊어 부산 지역에서도 한 번 더 같은 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목요일 저녁, 부산의 동역자들이 함께 모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6 봄 LAM School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2026 봄 LAM School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5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스토리 안에 담긴 나의 스토리, 그리고 나의 선교를 발견해 가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찰을 나누는 강의와 깊이 있는 소그룹 나눔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결국 하나의 목적 안으로 모여드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6월 2일부터는 2026 여름 LAM School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이번 봄 학기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다가오는 여름에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 삶의 사명, 선교가 되다Life As Missions!
📺 하나님 백성의 선교 (IVP)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과연 교회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인생의 사명은 무엇인가요? 나는 무엇을 위해 보냄받았을까요?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 라는 질문에 성경 신학적, 그리고 선교적으로 응답한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저술 '하나님 백성의 선교(IVP)' 그 집필 배경과 과정을 함께 살펴보시죠~! Life As Missions!
📺 LAMS -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동역자입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LAMS 운동에 대해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우리 삶의 가치와 목적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타문화 선교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사명'은 '하나님의 선교'에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목적을 따르는 우리의 삶은 '선교'가 됩니다. 책을 읽고 강의와 대화를 통해, 우리를 부르신 Life As Mission을 함께 배우며 고민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여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6 여름 LAM School에서 뵙겠습니다.
브라운백 토크 모임은 사람들이 각자 식사를 들고 와서 공통의 주제를 나누며 대화하는 편한 모임을 의미합니다. 브라운백 토크는 현대 문화와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자 합니다. 4월 부산에서 열리는 브라운백 토크 모임의 발제자는 상처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연극과 예배로 섬기고 있습니다.